나를 위한 StackOverflow 명성(Reputation) 쌓기

StackOverflow Welcome Page

영어에 쫄지 말자, 개발자는 코드로 본다

올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StackOverflow REP 1000 달성하기였고 이 숫자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배운점과 명성을 쌓기 위한 나만의 팁을 공유하려고 한다. 실제로 Github 오픈 소스 활동을 공유하는 글들은 많이 봤지만 StackOverflow 관련된 글은 거의 보지 못했다. 누군가가 이 글을 보고 시작 해보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면 나보다 충분히 더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StackOverflow My Profile

StackOverflow는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놓인 문제를 공유하고 그와 비슷한 문제를 겪은 사람들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곳, 개발자 노다지라 할 수 있다. 국내 개발자들이 하루에 한 번 이상은 StackOverflow를 찾지만 대부분은 검색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정도다.

StackOverflow 활동을 시작한 계기는 내가 알고 있는 정보가 누군가에게 도움될 수 있으며 외국인 개발자와 소통을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가장 처음 올린 질문이 5분이 안 되어 ’This question was marked as an exact duplicate of an existing question.’로 이미 존재하는 질문이라 중복으로 처리되었고 다른 개발자가 존재하는 질문의 링크를 댓글로 달아준 적이 있다. 다른 질문은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아 다른 개발자가 나의 질문의 영어 문법을 고쳐주고 태그도 추가해주었다. 이렇게 빠른 시간내에 질문 정보의 질이 높아진다는 것은 집단지성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면서 정보의 자정작용을 하고 있음을 뜻한다.

영어에 쫄지 말자! 어차피 개발자는 코드로 본다. 실제로 코드를 보여달라는 댓글이 제일 많다
틀렸다고 창피해 하지 말자! 대부분 질문/답변에 누군가에 의해 수정됨으로 표시되어 있다. 수정할 거리를 찾는 하이에나가 많다.

Privilege(특권)

StackOverflow Privilege

Privilege는 StackOverflow에서 할 수 있는 특권을 말하는데 특정 REP를 달성하면 찬성/반대투표(Up/Downvote) 기능이 활성화되거나 게시글에 태그를 추가할 수 있고 댓글도 추가할 수 있다. 게임에서 어느 레벨 이상 되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거나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는 느낌과 비슷하다. 지속해서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동기부여가 된다.

Badge(배지)

StackOverflow Privilege

Badge는 금, 은, 동 총 3가지로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획득할 수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서 배지의 색이 다르다. 동 배지는 나도 모르게 하나씩 받을 때가 있으며 금과 은 배지는 확실히 받기가 어렵도록 되어있다. 가끔 리뷰나 가이드를 수행하면 동 배지를 줄 때가 있다.

StackOverflow Guide

예를 들어 댓글 10개를 남기는 미션이 있다면 프로필의 Next badge 패널에서 3개만 더 하면 달성할 수 있는 그래프가 나오기 때문에 자신의 원하는 배지를 선택하고 달성해 나가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배지를 받으려고 노력하다 보면 명성(REP)이 쌓이고 어렵게 느껴지는 서비스를 이를 통해 이해하게 된다.

Reputation(REP: 명성)

위에서 설명한 두 가지 요소의 근간이 되는 REP(Reputation), 명성이다.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 닉네임, 명성, 배지(금, 은, 동)가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된다. 기본적인 명성 획득/손실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고 자세한 설명은 명성은 무엇인가를 읽어보길 추천한다.

언제 명성을 얻는가?

1. 내 질문이 찬성투표를 받으면 : +5
2. 내 답변이 찬성투표를 받으면 : +10
3. 내 답변이 채택된 경우 : +15
4. 내 답변을 채택한 경우 : +2
5. 편집이 승인될 경우(내용, 태그 등) : +2

언제 명성을 잃는가?

1. 내 질문이 반대투표를 받으면 : -2
2. 내 답변이 반대투표를 받으면 : -2
3. 다른 사람의 답변에 반대투표를 하면 : -1

REP 쌓는 팁

1. 원하는 분야의 태그로 검색하여 최신순으로 모니터링하자

StackOverflow Newest Questions

자신이 개발하는 분야를 태그로 검색해서 관련 최신 질문들을 볼 수 있고 빠른 답변을 하기에 좋다. 나 같은 경우에는 android 태그를 추가하여 구독하고 있다. 생각보다 내가 겪었던 문제들이 올라올 때가 많고 답변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 질문이나 답변을 조금만 수정하자

StackOverflow My Reputation

개발하다 StackOverflow의 질문과 답변을 보고 있다면 틀린 스펠링이나 문법이 올바른지 정도만 확인하고 수정해보자. 수정 후 승인 시간도 빠르고 명성 2를 획득할 수 있다. edit이 이 방법으로 획득한 것이다. 생각보다 투자 대비 쏠쏠한 이익이 된다.

3. 태그 추가나 삭제하자

질문에 관련된 태그 추가하거나 삭제하여 수정할 경우, 승인되면 명성 2를 획득할 수 있다.

4. 좋은 질문을 하자

천 점대의 StackOverflow 사용자 중에서 일부는 질문만 하는 사람들도 있다. 프로필을 조회해서 했던 질문들을 살펴보면 몇백 개의 찬성투표를 받았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면서 빨리 등록된 문제들이 찬성 투표를 많이 받을 수 있다. 질문만 하는 사람들이 명성이 높은 게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런 질문들을 찾고 하는 것도 능력이라 생각한다.

틀린 질문은 없다. 하지만 질문을 하더라도 문제 해결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은 하였는가를 자신에게 물어본 후 질문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질문하는 것이 좋다. 질문을 하기 전에 StackOverflow 질문하는 방법을 읽어 보길 바란다.

5.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하자

답변을 할 때, 글만 있는 것 보다는 코드를 추가해서 빠르게 질문자가 수정해 볼 수 있도록 추가하자. 채택받을 확률이 높고 답변의 찬성 투표(명성10)와 채택(명성15)을 받으면 한번에 명성 25를 쌓을 수 있다.그리고 정확한 답변이라면 어느날 같은 이슈를 겪는 사람들이 찬성 투표를 잘한다. 가장 명성을 많이 쌓을 수 있는 방법이다.

6. 반대 투표(Downvote) 기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자

질문에 달린 답변들 중에서 틀린 경우가 있다. 이럴 땐 반대 투표를 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답변을 추가하자. 다른 사람의 답변에 반대 투표를 하면 명성이 -1되기 때문에 잘못된 방법이 아니다.

7. 1 ~ 2개의 답변이 있더라도 답변을 추가하자

명성이 백 점대로 올라가게 되면 답변이 하나도 달리지 않는 질문들을 많이 찾게 된다. 그런데 생각외로 1 ~ 2개의 답변이 있는 질문에 다른 방식의 답변을 추가하면 그만큼 인기 있는 질문이기 때문에 찬성투표를 잘 받을 수 있다.

글을 마치며

앞으로는 개인적인 목표나 별도의 시간을 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시간적으로 최대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빌드를 한다거나 남는 시간을 활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명성의 높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100K 이상 되면 외국에서는 이력서를 보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저 정도라면 바로 채용을 하더라도 잘할 수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명성이 높은 사람들의 답변을 찾아 읽어보면 공통적으로 글의 구성이나 질이 확연히 높다.

다른 사람들 이해시키기 위해 영어로 글을 적는 것 자체가 쉽진 않다. 가끔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정리하기 위해 공유하는 느낌이 들때도 있다.

하지만 아무나 내가 한 질문이나 답변을 수정하거나 오타를 찾아 교정해 주기 때문에 나에게는 개발에 관련된 영어를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내가 겪지 못한 다양한 문제들을 접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읽고 디버깅 해볼 수 있으며 코드에 대해 해외 개발자와 이야기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어느날 외국인과 일하게 된다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코드를 설명하기가 한결 편할 것 같다.

StackOverflow Good Day

개발자는 무엇보다 춤추게 하는 동기가 필요하다. 가끔씩 내가 했던 질문이나 답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명성이 쌓여있으면 개발에 조금 더 집중하게 되고 동기부여가 된다.

리얼포스 & 해피해킹 오사카 키보드 구매기

지난 주말, 해피해킹 키보드를 구매했다. 2년전 첫 번째 키보드는 기계식 레올포드 FC700R 중고를 구매하면서 부터다. 구매전에는 리얼포스, 해피해킹, 레오폴드, DECK등 많은 키보드들을 알아보았지만 처음에는 가장 무난한 FC700R의 적축으로 사용했다. 기계식 키보드에는 적축, 갈축, 청축, 흑축이 있는데, 타건을 해보면 축마다 특유의 차이점이 있다. 구매전 리더스키레오포들 사이트를 자주 들어가보면서 가격과 재고를 자주 확인하기도 했었고 만약 직접 타건을 해보고 싶으면 용산역 리더스키에 가서 키보드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FC700R

FC700R

첫 번째 키보드를 구매할 때 가장 좋고 비싼 해피해킹이나 리얼포스를 살까라고 생각했지만, 한국에서 구매하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FC700R 중고를 구매해서 사용해보기로 했다. 첫 번째 기계식 키보드 FC700R은 나에게 대만족이었다.

그리고 작년 9월, 미국에서 만난 일본 친구들을 보기 위해 오사카를 여행을 계획했고, 이왕 가는김에 키보드 구매를 결심했다. 검색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블로그 구매후기도 찾아 읽어보고가 덴덴타운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었다. 20만원 정도에 구매를 했다는 후기를 보았던 것 같다.

리얼포스

Real Force

작년 오사카에서 리얼포스를 구매했다. 오사카 난바역에서 Nippombashi St을 찾아 걷다보면 오타쿠 천국이라고 불리는 거리를 볼 수 있게 된다. 길 양쪽으로는 게임, 피규어, 만화, 전자기기등 용산전자상가같은 느낌으로 길게 나열된 스토어들이 있다. 일본 만화나 피규어, 게임을 좋아한다면 하루도 충분히 보낼 수 있다. 지금까지 한번도 피규어를 사본적 적도 관심도 없던 나였지만 리얼포스를 사러 가던길에 피규어 샵에 들러서 구경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정말 나도 모르게 스토어를 나올 땐 내 손에는 두 개의 피규어가 있었다.

많은 스토어들을 찾아 들어가 리얼포스의 행방을 물었지만 87키가 없을 뿐더러 제품을 찾기는 어려웠다. 처음에는 1’s라는 가게를 모르고 모든 곳을 찾아다니면서 가격을 비교해봤고 가장 저렴하게 판매되던 곳이 1’s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덴덴타운에서는 리얼포스 파는 곳이 3~4곳은 있었던 것 같다.

1’s

1’s(one’s) PCワンズ Google Maps

가게에 도착해서 아래 계단으로 내려가면 다양한 키보드가 나열되어 있고, 올 해에는 작년에 보지 못한 레올폴드 FC660C도 봤는데 일본에서는 리얼포스보다 비싼 가격이었다. 리얼포스 가격은 작년 내가 구매한 20,980엔으로 변함이 없었다. 텍스프리를 작년 리얼포스 구매할 때 알았다면 이보다는 훨씬 싼가격으로 구매했을 텐데 사기전에 잘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예상하기론 1’s에서도 텍스프리로 구매가 가능하겠지만, 만약 되지 않는다면 요도바시카메라나 다른 스토어에서 사는게 더 저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차등을 구매해서 물어보지 않아서 균등, 저소음 차등은 구매가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Realforce Price

사용후기는 FC700R을 반년 정도 사용하다가 리얼포스로 바꾸니 처음에는 묵직한(?) 느낌으로 오히려 손가락에 부담이 되는거 같았지만, 일주일 정도 개발을 하다보니 어느새 리얼포스가 더 부드럽고 타건 재미에 빠졌다.

해피해킹 프로2 – 요도바시 카메라

Happy Hacking Pro2

지난주 일본 친구의 결혼식으로 다시 한번 오사카를 방문했다. 비행기 티켓 예약보다 먼저 구글 검색에 해피해킹 프로2 구매관련 키워드를 입력을 하고 있었다. 한 분의 구매기를 읽었더니 19,800엔 정도로 오사카에서 구매를 했다는 글을 읽고 구매를 결심했다. 작년에 리얼포스를 구매했던 곳(one’s)에서 구래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오사카 도착 후 일본친구와 함께 one’s를 갔지만 아쉽게도 해피해킹은 판매하지 않았다.

검색이 필요한 타이밍이다. 글 보다는 댓글에 초점을 맞추었다. 댓글 중에서 우메다 역에 있는 요도바시카메라에서 구매한 사람을 발견하고 교토를 가기전에 우메다역에 있는 요도바시카메라를 잠시 들러서 찾아보았다.

Happy Hacking Pro2

해피해킹 프로2 가격은 약 24,000엔. 분명 어제 보았던 글에서는 분명 19,800엔으로 봤던거 같은데 싸게 산 사람을 글을 읽고 났더니 구매의욕이 떨어졌다. 하지만 일본친구가 점원을 불러 이야기를 하더니 TAX FREE로 싸게 살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2개에 39,600엔, TAX FREE를 왜 몰랐을까라는 생각은 잠시 점원이 VISA카드로 결제하면 6% 할인을 더 해주겠다고 한다. 추가 할인이 가능하고 했을 경우 2개에 37,236엔, 하나에 18,600엔 정도 되는 가격으로 해피해킹 프로2를 구매할 수 있었다.

Happy Hacking Pro2 Price

아직까지 어떤 키보드를 살지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일단 구매하고 사용해 보면 돈이 아까운 생각은 들지 않는다. 자신이 사고 싶은 키보드를 빨리 구매해서 그 시간만큼 열심히 개발하자.

Keyboard

Twitter Flock Seoul 2015 – Fabric

Awesome ! Twitter Flock Seoul 2015

백앤드 개발자들을 통해 빌드 및 배포 자동화를 위해 fabric을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리고 얼마전 알고 지내는 스타트업에서 fabric을 통해 배포 직전인 앱을 사람들의 이메일 등록을 통해 배포하는 것을 보았다. 물론 앞서 말한 두 개의 fabric은 서로 다른 이야기다. 이번 Twitter Flock 행사는 한국에서는 처음 열렸고, 모바일 개발자들에게 도움될 만한 주제들이 많았다.

먼저 패브릭(fabric)은 모바일 개발자들이 트위터에서 제공해주는 툴을 사용해 더 안정된 앱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앱 개발에서의 안정성, 사용자 확보, 수익성, 사용자 인증 등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툴(Kit)를 내놓았고, Crashlytics, MoPub, Twitter Kit Answers 등이 있다.

App Stablilty(안정성)
  • Crashlytics : 모바일 충돌(오류) 감지 및 분석
  • Beta for Crashlytics : 앱 베타 오픈 테스트 관리
Identity(사용자 인증)
  • Digits : 전화번호를 통해 서비스 로그인
  • Log in with Twitter : 트위터 인증 로그인
Distribution(사용자 확성)
  • Twitter Kit : 네이비트 트윗 임베드, 드윗 컴포저 기능 제공
Mobile Analytics(사용자 분석)
  • Answers : 실시간으로 앱 최적화를 위한 분석
Monetization(수익성)
  • MoPub : 모바일 앱 개발자들을 위한 최고의 광고 플랫폼

더 자세한 사항은 패브릭(fabric)소개 에서 읽어 볼 수 있다.


행사 등록 (오후 13:00 ~ 14:00)

Flock은 개발자 컨퍼런스를 뜻하고, Fabric은 작년 10월 Twitter Flight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앱 제작을 지원하는 모듈식 개발 도구 모음이다. 장소는 학동역 부근 Patio9이었고 네임택을 받고 입장했을 때는 해외 기업 컨퍼런스라 그런지 다른 컨퍼런스와는 달리 클럽 조명과 음악으로 분위기가 더 좋았던 것 같다. 마치 2년전 샌프란시스코 TechCrunch를 갔었던 느낌이다. 세션 대부분은 Fabric 개발 도구를 만든 엔지니어, 개발자들의 세션이었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기조 연설, 데모, 파트너 성공 사례 (오후 14:00 ~ 15:00)

Twitter 코리아 대표가 나와 기조 연설을 했고, 왜 Fabric을 만들게 되었으며, 왜 사용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어서 파트너 성공 사례로 한국 스타트업의 개발 담당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스타트업에서 Fabric 개발 도구 중 무엇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으며,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정보를 들을 수 있었고, 왜 스타트업에서 Fabric을 사용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들을 수 있는 자리였으며 ‘Between’을 개발한 VCNC, Flitto, ‘배달의 민족’의 우아한 형제들, ‘알람몬’의 말랑스튜디오 개발자 분들이 직접 앞에 나와 트위터 코리아 소영선 대표와 서로 질문과 답변식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사실 Fabric의 장점만 나열되는 것 같아 조금 아쉬운 질의응답 시간이었던 것 같다. 더 궁금하면 직접 실행으로 옮기자! 게을러지지 말자!

Digits: A Better Way to Login (오후 15:00 ~ 15:30)

우리가 대부분의 앱을 처음 사용할 때 거치는 첫 번째 단계는 회원 가입이다. 지루한 가입 단계로 인한 유입율을 높이기 위해서 대부분의 기업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을 사용해서 수 십초 이내에 앱의 첫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여기에 트위터는 더 좋은, 더 쉬운, 더 빠른 로그인 방법인 휴대폰 번호를 위한 인증을 내놓았다. 휴대폰 번호를 통한 인증은 보통 본인 인증때 우리가 사용하는 방식으로, 그 방법을 이용해서 회원 가입을 하도록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회원 가입이 가능하도록 하며 간편하고 그 만큼 안전하다고 한다. 무엇보다 개발자가 이를 개발하기 위한 단계도 굉장히 심플하게 만들었다. Fabric을 맥에 설치하면 상단 메뉴를 통해서 가이드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고 있다.

Crashlytics: Quality First (오후 15:45 ~ 16:15)

대부분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Flurry, BugSense, Google Analytics 등을 통해 광고, 분석, 버그 추적 등을 하고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이를 사용하는 이유는 버그를 가진 앱을 배포했을 때 발생하는 피해, 앱 순위 하락과 좋지 못한 리뷰로 상처를 덜?받기 위해서(덜 받아도 상처는 상처) 그리고 개발 시간을 보다 단축시키기 위해서 사용한다. 이에 Twitter에서는 Crashlytics라는 도구를 만들었고 무료로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고 있다는 점, 또한 정말 사용하기 쉽도록 구현되어 있다는 것이다. 간단한 코드에 키를 등록해주면 자사 서비스와 연동이 되도록 만들어져 있다.

TwitterKit: Tap Into the Pulse of the Planet (오후 16:15 ~ 16:45)

예전에는 트윗을 임베드하기 위해서는 네이티브에 별도의 구현을 해야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었다. 이에 Twitter Kit은 코드 몇 줄을 통해 트윗 임베드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 트윗 컴포저는 앱 내에서 사용자가 트위터 팔로우들에게 사용자 자신만의 경험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는 기능이다. 디자인 또한 앱의 테마에 맞도록 커스텀하게 변경이 가능하여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다. 이 중에서 가장 필요했던 기능은 트위터 로그인(Log in with Twitter)인데, 기존의 트위터 로그인 인증시 사용자의 이메일을 알지 못했다. 이제는 사용자 동의를 통해서 사용자의 이메일을 수집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해준다고 한다.

앞서 말한 모든 툴은 트위터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베타 버전 준비부터 서비스 오픈, 서비스 버그 관리, 사용자 분석, 개별 광고까지 모두 하나의 툴에서 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놀랍다. 전화번호 인증, 크래시리틱스, 트위터의 타임라인 가쟈오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앱에서 테마 수정 등 이 모든 툴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단 코드 몇줄이면 가능했다. 맥북 오른쪽 상단에 있는 패브릭 아이콘을 이용해서 베타 버전 배포를 위한 테스터 이메일 등록 후 배포, 툴을 사용하기 위핸 API 문서부터 코드까지 관리를 해주었고 코드를 복사/붙여넣기로 간단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패브릭은 개발자가 사용하는 개발 비용을 줄여주고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생각이 들었고 많은 준비를 한 것 같다. 모바일 앱 개발자를 위한 정말 좋은 툴 하나가 나온 것 같다.

패브릭은 개발자 여러분이 사용하는 엑스코드(Xcode), 이클립스(Eclipse), 안드로이드 스튜디오(Android Studio), 인텔리제이(IntelliJ) 등의 IDE와 연동되어 있습니다. 패브릭은 또한 자동화된 코드 빌더와 테스트 툴과도 연동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개발자 여러분은 키트의 업데이트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패브릭이 업데이트가 올라올 때마다 여러분에게 알림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from 트위터 블로그

AWSome Day 한정판? 티셔츠와 수료증 받기

얼마전에 AWSome Day를 행사에 참여했다. AWSome Day는 아마존 클라우드 웹 서비스에서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1년에 한번 열린다. 작년 행사 시기에 해외에 있었기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고, 이번 행사때는 회사에서 지원해준 덕분에 출근 대신에 코엑스로 향했다. 회사 바로 앞이 코엑스라는 점, 사실 출근과 비슷하다.

평일이기 때문에 등록을 위한 줄을 선 분들은 모두 직장인들일 것이다. 많은 회사에서 AWS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고 네임택을 봐서나 경품 추천 때 불려지는 근무 중인 회사 이름은 대부분 우리가 알고 있는 대기업이었다. 등록은 이미 SNS로 보내준 태그로 쉽게 확인이 가능했고 경품 추천을 위해 명함을 한 부를 경품통에 넣고 입장했다. 이번 행사의 경품은 무선 마우스와 킨들로 나름 저번 자바 컨퍼런스에서 경품으로 주었던 리얼포스 키보드에 비해 소홀하다. 지금까지 경품을 받아본 이력은 사실 없다…

마련된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했고, 모든 교육이수 후 한정판(?) 티셔츠를 준다는 Ash Willis의 환영사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환영사에서 행사의 개요와 일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스피커는 이국희 팀장님으로 AWS의 소개와 AWS 관리 콘솔의 간단한 사용법, 관리 콘솔의 보안 관련 기능 및 보안 기본 원칙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고, 스피치에 비유를 빗대어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하는데 흥을 돋구었다. 클라우드가 나오기 전과 후를 비교하자면 전기, 수도와 같이 혁신적이다고 말했다. 또한 AWS 웹서비스를 컴퓨터와 비유하자면 CPU+RAM은 Amazon EC2, HDD는 EBS, 웹하드는 S3와 같다고 한다. 현재 회사에서 AWS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설명을 이해하는데 어렵지는 않았다. 물론 스피커 분들이 설명을 아주 쉽게 자세히 설명해주었기 때문에 서비스를 처음 접해 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 EC2에 대해서는 검색을 해본다면 더욱 자세한 자료를 얻어 볼 수 있지만, 현재 교육 수료자인 본인이 직접 기억하는 바로는 용량 조절이 가능한 가상 서버이며 컴퓨터 리소스에 대한 제어가 가능한 인스턴스이다. 서버 인스턴스를 획득하여 부팅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수분내로 단축시킴으로써 개발자가 개발 환경 구축을 위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이미 t1.micro를 사용해본 경험상 쉽게 인스턴스 즉 서버를 만들고 실행하는데 수분내로 가능하다. 또한 운영체제의 선택과 운영 요금의 경우 사용자 본인이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는 잠시 꺼두어 절약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수도꼭지를 잠그지 않고 외출을 한다면 한달 후 통지서에 폭탄을 맞은 금액을 받아 볼 수도 있으니 사용하지 않을 땐 반드시 잘 잠그어야 한다고 충고를 덧붙여주셨다.

2교시는 양승도 수석님이 S3에 대해서 설명해주셨고 시작전 “AWS 스토리지는 빨간색 표현한다” 이것만 기억해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도 전했다. S3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HTTP나 HTTPS로 액세스가 가능한 스토리지이며 오브젝트로 저장, 조회가 가능하다. 특히 기억나는 것은 내구성이다. Eleven Nine을 강조하셨는데 11개의 9 소수점까지의 내구성을 보장한다고 한다. 예를 들면 10000개의 오브젝트트를 100만년 저장한다면 1개를 잃어버릴 확률이 이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오브젝트를 담기 위한 버킷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일한 이름을 지정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해서 기록한 교육 내용은 이곳에서 모두 설명하기엔 많으므로 1교시와 2교시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했고 나머지는 네트워킹과 데이터베이스 마지막으로 관리 및 배포를 수강했다. 이 강의가 좋은 점은 바로 설명을 중간에 스피커 분들이 직접해주시는 시연이다. 직접 관리 콘솔에서 하나씩 설명을 덧붙여 클릭으로 실행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현재 AWS 웹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무수히 많기 때문에 대표적인 몇 가지에 대해서만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고 이외에 필요한 정보들은 http://aws-training-apac.com 에 접속하여 동영상과 자료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5교시 까지 모든 세션 교육과정이 끝이난다.

마치 하루 동안 5개의 대학 수업을 들은 느낌이 들었지만, 실제로 하나씩 다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바로 이것이 이 교육이 추구하는 목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문을 나서는데 눈앞에 보이는 것은 바로 수료증과 한정판(?) 티셔츠를 받기 위한 긴 줄이다. 6교시가 남은 기분이다. 교육도 교육이지만 무엇보다 직접 해보는 것만한 것은 없다. 만약 신규 회원 가입을 하게 되면 1년간 일정량씩 모든 서비스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 기회를 이용해 관리 콘솔에서 직접 해보는 것이 가장 큰 공부가 아닐까 생각한다.

글로벌 해커톤 AngelHack Seoul 참여

6월 8-9일, 2일간의 길었던 기획자·개발자 디자이너 파티

저번 주 토요일, 서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개발자 파티로 알려진 ‘엔젤핵’에 참여했다. 기획자와 개발자, 다자이너로 팀 빌딩을 한 다음 24시간 동안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일 동안에는 식사와 간식이 계속해서 제공되고, 모두가 2일 동안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었다. 이번 해커톤에는 생각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했었고, 앞에서 피티나 스피치를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내어 영어를 사용했다.

팀을 미리 구성해서 참가 할 수 도 있고, 또한 윗쪽 사진(행사 6층)처럼 개발시작 이전에 기획자·개발자 디자이너 자신이 가져온 아이디어를 소개하거나,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직접 기획자를 찾아가 아이디어를 자세히 듣고 나서 팀이 구성 되었다. 보통 팀 구성을 보면 3~5명, 많게는 6명 정도까지 팀을 구성한다. 이렇게 팀 빌딩이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기 전까지 계속 되며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이렇게 팀 빌딩이 마무리가 되면 오후 1시 정식으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시작과 동시에 스폰서를 하고 있는 회사들의 개발 주제를 소개하는 워크숍이 열렸고 15분 가량 참가한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개발 주제에 대해서 소개하고 개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스폰서로 참여한 기업들은 삼성전자, SK플래닛, 아마존, VATOS, 블랙베리 등……등…. 자사의 API에 대해서 소개하고 이를 이용할 경우 특별한 상을 받을 수도 있다는 내용이었다.

현재 기업들이 준비된, 또는 준비하고 있는 서비시들을 참여한 개발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며, 궁금한 점이 있으면 별도로 연락을 해서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스폰서가 제공하는 주제를 사용하지 않고 자신들의 개인적인 아이디어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문제는 없다.

저녁시간에는 이태원에서 유명한 바토스에서 제공한 브리또와 타코를 먹었는데 미국에서 먹어본 브리또, 타코와는 다르지만 정말 맛있었다. 바토스 또한 실제로 작은 스타트업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규모가 큰 레스토랑이 되었다고 한다. 저녁을 먹은 후 많은 인원들이 빠져나가서 남은 사람들 중에는 의자에서 자는 사람, 책상을 붙여서 자는 사람, 개발에 여전히 집중하는 사람 등 정말 재밌는 구경거리가 있었다. 우리 팀도 잠 한 숨 안자고 개발에 매진했고, 마무리가 되어 갈 때쯤 이미 해는 중천에 떠있었다.

일요일 오후 1시 작업이 종료되었고 팀별로 심사위원들에게 결과물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1, 2등은 해외 실리콘 밸리를 일주일간 보내주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심사를 받기위해 방에 들어갔고, 유명한 분들이 심사위원으로 앉아 있었다. 4분 정도? 그리고 한 분씩 차례대로 질문을 했었고, 질문이 어렵지는 않았다.

심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시상식, 이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6팀이 2분간 심사위원과 참여한 모든 사람이 있는 앞에서 작품 결과에 대해서 프리젠테이션하는 시간을 가졌다. 6팀을 발표하는데 거기에 우리팀도 불려졌다. 팀의 대표가 정해진 시간 2분동안 자신의 팀에서 만듬 제품에 대해서 설명했고, 심사위원 중에는 절반이 외국인이었기 때문에 피티 또한 영어로 진행되었다. 한 팀씩 피티를 들어보니 다들 아이디어가 창의적이고 열정이 대단하다. 우리 팀도 5번째로 발표를 마쳤고, 최종 발표를 남겨두고 있었다.

결과는 아쉽게도 3등을 해서 넥서스4를 받았지만, 더 좋은 팀들이 많았기 때문에 생각하지 못한 상이라 너무 감동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나고 대회를 마무리 하기 위해서 에프터 파티가 압구정역에서 있었다. 특이한 행사는 제한된 시간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음주 코딩, 문제로는 여자의 이름과 번호로 구성된 16진수 코드를 푸는 것이었는데 일정 시간마다 술은 한잔씩 원샷해야하는 남자들을 위한 세기의 대결로 해커톤은 마무리가 되었다.

[IT나들이]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 세 번째 이야기

세 번째 이야기의 시작은 Google 본사 방문이다. 오래전 부터 꿈꿔온 Google 미국 본사 방문이 바로 오늘! 아침부터 기분 좋은 설렘이다. 게다가 오늘은 날씨까지 아주 좋다. 구글 엔지니어와 점심 약속을 했기 때문에 오늘은 아침에 조금 더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네비가 알려주는 곳을 따라 운전하다 보니 표지판에 Google이 보였다. 미국은 돈을 내서 회사 앞 길 이름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어느 도시를 가든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길 이름은 도요타길, 내가 사는 곳 바로 옆 길도 도요타 길이다. 한국을 예로 들자면 삼성 본사가 있는 강남역 앞의 도로 강남대로를 삼성길로 바꾼거라고 볼 수 있다. 이제 사진으로만 볼 수 있던 구글 본사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믿기지가 않는다. 구글 색이 들어간 파라솔, 뷔페식 식사가 머리속에서 떠올랐다.

주차를 하고 찍은 첫 사진, Google이라는 큰 간판이 있는 건물에 도착했다. 그 옆에는 구글러가 타고 다니는 구글 자전거까지, Here is Google Headquater!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구글 본사 주위에는 일반, 단체 방문객들로 붐비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구글이 다른 본사들 보다는 일반인들에게 더 많이 오픈 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만큼 본사 주위에 구글을 상징하는 조형물들로 잘 꾸며져 있고 구글 자전거도 일반인들이 탈 수 있다고 한다. 점심 먹고 산책할 때 저녀석을 사용해야겠다.

구글 엔지니어와 만난 후 방문객 태그를 받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앞 셔터앞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기다리고 있었는데 점심시간이 되면 셔터가 열리면서 식사가 시작된다. 나라별로 음식들이 나눠져 있는데 피자, 파스타, 샐러드, 햄버거… 커리 없는게 없었다. 정신 없이 이것저것 적당히 담아 나와 파솔에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 식사 중에는 어떻게 구글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과정도 들어보고 구글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이야기를 들으면서 디저트로 식사를 마쳤다.

식사를 마치고 주변을 돌아보던 중에 안드로이드의 버전 별로 특유의 조형물들이 모여 있었고, 하나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이 나오면 조형물이 설치 된다고 한다.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돌면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고 티셔츠와 텀플러, 머그컵 등 기념품을 사고 구글 방문을 마쳤다. 구글의 경우 본사의 규모가 정말 크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면서 사진도 찍고, 구경하다 보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구글 방문 후 간 곳은 페이스북, 그런데 전날 찾은 주소가 페이스북 본사 이전하기전 주소였다. 도착해서 보니 분명, 페이스북으로 검색했을 때 보았던 건물들, 공장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페이스북 사무실로 사용했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다른 개인이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다시 검색해서 새로운 주소를 얻어 다시 30분을 달려 Thumbs up(좋아요)이 보이는 새로운 본사 건물에 도착할 수 있었다.

도착은 했지만 사람 한명도 다니지 않고 보이는 건 건물 뿐이었다.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다. 왠지 사막에 온 것 같은 느낌? 건물 주위에는 경비원들이 순찰을 돌고 있었서 오래 있지 못하고, 다시 오게 된다면 꼭 건물 안을 들어가봐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그냥 돌아서야 했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세계 최고의 스탠포드 대학교로 향했다.

스탠포드 대학 앞 길, 수 많은 식당들 중에서 사람들이 많은 곳을 선택해 들어갔는데 파스타 맛 또한 괜찮았다. 역시 사람들이 많은 식당은 맛은 보증이 된다. 식사 후 대학안에 주차하고 걸어서 스탠포드 대학을 둘러보았다.

스탠포드 대학의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우리가 돌아 본 곳은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중앙의 일부라고 생각된다. 분수대, 탑, 도서관 건물을 돌아보니 정말 건물들이 오래되었지만 우아했다. 걷다가 주변을 보면 잔디에 주워서 책을 보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 그리고 조깅을 하는 사람등 운동하는 학생들이 정말 많았다. 수업을 마치고 운동을 하는가보다. 한국 대학생활은 어떠한가? 바로 앞이 대부분 술집, 피시방, 당구장과 같은 곳이 많아서 수업이 끝나면 현실 도피를 위해 즐겨 찾는데, 한국과 비교해 보자면 미국 학생들의 얼굴에는 여유가 있어 보인다. 이렇게 3일 간의 실리콘 밸리 여행을 마치고 다음 여행 ‘샌프란시스코’로 떠났다.

수정됨

한국으로 귀국 후 실리콘 밸리로 다시 돌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다시 실리콘 밸리를 방문 했을 때는 페이스북과 구글 등 여러회사를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었다. 내가 이 글을 쓰면서 했던 다짐이 기회가 된 것이 아닐까? 주변만 보고 돌아서야 했던 페이스북을 황량한 사막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나의 실수, 새로운 버전의 기업 방문기를 적을 예정이다.

[IT나들이]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 두 번째 이야기

인텔 (Intel) – 2200 Mission College Blvd.

사실 지난 저녁에 잠을 조금 설쳤다. 기업 방문이 일반 방문객으로는 방문이 힘들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내일 점심을 먹을 구글 본사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구경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애플 본사에서 인도인 애플 직원에게 구경을 시켜달라고 매달려 봤지만 쿨하게 방문객도 구경 가능할 거라는 말만 하고 유유히 떠나버렸다. 이렇게 허무한 하루를 보냈는데 어떻게 잠을 편히 잘 수 있을까? 나를 따라 온 동생에게도 미안해서 저녁에 실리콘 밸리에서 갈 수 있는, 오픈되어 있는 곳을 검색했다. 그 곳은 바로 기업 역사를 박물관으로 만들어 놓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intel이다.

대부분 본사의 주소는 검색해서 찾을 수 있고 찾아 가는 것은 차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사실 미국은 넓은 땅 때문에 길도 잘되어 있는 편이다.

박물관은 무료이고 오픈과 클로즈 시간은 있었던 것 같다. 홈페이지에서 쉽게 영업시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박물관에 들어와 사진을 찍으니 직원분이 편하게 찍으라며 자리를 비켜주셨다. 돌아와 생각해보니 너무 미안했다.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지.

입구에 들어서면 The Beginning 이라는 50 ~ 60명 정도의 사람들이 건물 앞에서 찍은 사인이 보인다. 아마도 초기 인텔 직원분들일 것이다. 현재 인텔이 있기까지 분명 초기에는 많은 시도와 실패를 경험했을 것이다. 그 분들은 지금 백발 노인이 되었을 것이고 무엇을 하시며 지낼까?

인텔은 지금까지의 제품들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을 본사 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곳은 모든 방문객에게 허용되는 공간이다. 칩이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어져있는지 그리고 인텔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체험하는 공간까지 만들어져 있었다. 가족이 함께 주말을 이용해 구경할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칩이 어떻게 설계 되어 왔는지 큰 조형물로 방문객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잘 설명되어 있었다. 하드웨어라 익숙지 않았지만 그래도 설명이 영어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구경하기엔 괜찮은 박물관인 것 같다.

작년 임베디드, 컴퓨터 구조 때 매번 등장하는 Moore’s Law (무어의 법칙) 이다. ”The number of transistors incorperated in a chip will approximately double every 24 months” 얼마 동안은 이 법칙이 지켜졌지만 그 이후에는 기간을 늘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인텔을 공동설립한 Robert Noyce가 한말이다. ”Don’t be encumbererd by history. Go off and do something wonderful.” 역사에 얽매이지 말고 그것을 깨고 끝내주는 뭔가를 행하라는 뜻을 의미하는 것 같다. 멋진 말이다. 우리가 뭔가 끝내주는 뭔가를 했을 때 그것이 바로 역사가 된다라는 뜻이 아닐까?

어느 기업을 가든 유일하게 허용되는 공간이 있다. 그 곳은 바로 기념품샵이다. 인텔샵은 규모는 그닥 크지 않았지만 다른 회사의 상품들 보다 세련되고 깔끔했던 것 같다.

Microsoft – 1065 La Avenida

지나 가던 길에 Microsoft 간판이 보여서 잠시 들렀다. 실리콘 밸리에서 고속도로나 일반 길을 운전해서 가다보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업들을 쉽사리 찾을 수 있다. 혹시나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주차를 하고 건물을 천천히 구경했다.

직원들의 차로 보이는 전기차 2대가 충전중이다. 대기업 대부분이 전기차가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소가 주차장에 마련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실리콘 밸리에서는 다른 곳 보다 테슬라가 자주 나타난다.

직원들이 식사를 하는 식당인 것 같지만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시간이라 횡하니 비어 있었다. 미국에서 졸업을 한 사람들은 취직하면 이런 곳에서 일을 하고 점심을 먹고 한다고 생각하니 부럽기도 하다.

더 안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컨퍼런스홀로 보이는 건물이 보인다. 들어가 보니 네임택이 마련되어 있고 이름을 불러 달라고 한다. 일반 방문객이라 구경을 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하니 오늘은 유료 컨퍼런스이기 때문에 신청자들만 들어 올 수 있다고 한다. 야박하다. 여기까지 먼 길을 달려왔건만 속상하다. 그래도 괜찮다. 다음에 기회가 있을테니까! 둘째날도 큰 수확없이 여러 기업들을 돌아다 허탈한 마음으로 숙소로 돌아와야 했다.

[IT나들이]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 세 번째 이야기 이어보기

[IT나들이]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 첫 번째 이야기

미국의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이 탄생하는 바로 그곳 실리콘 밸리. 작년 겨울 나에게 찾아온 행운으로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왔다. 미국으로 온 이유는 IT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특히 대학생인 경우엔 한 번쯤은 해외 기업 취업을 꿈꿔봤을 것이고, 세계 최고의 IT기업들에서 일해보는 것을 꿈꿔왔을 것이다. 스티븐 잡스의 애플, 마크 주커버그의 페이스북, 레이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구글 등 세계 IT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기업들이 바로 실리콘 밸리에 있다. 미국에 도착해서 가장 필요했던 것은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위한 영어가 필요했고, 학원도 문법 강의 대신 커뮤니케이션 위주의 수업을 듣고 있다. 그리고 한달 전 부터 실리콘밸리를 가기 위한 준비를 했다.

내가 지내고 있는 곳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Torrance라는 곳이다. 미국에 온지 어느덧 5달 째, 한국에서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던 내 자신도 캘리포니아의 날씨앞에 여유가 생겼다. 주변에 바다가 많아서 스케이트 보드나 라이딩을 즐기는데 정말 최고의 도시인 것 같다. 여기서부터 실리콘밸리까지 약 7~8시간 정도 걸리지만 장시간 운전도 즐겁게 할 만큼, 아름다운 바다와 새빨간 물든 석양을 볼 수 있어서 두렵지 않다. 어릴 적부터 하늘을 보는 것을 좋아했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을 좋아한다. 그래서 다운타운이 아니면 집들의 높이가 낮아서 정말 넓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실리콘 밸리로 갈 때는 1번 해안 국도를 이용했고 올 때는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1번 해안 국도를 이용해서 갈 경우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1~2시간은 더 걸리지만 가는 도중에 바다 근처 뷰포인트에서 사진도 찍고 돌 위에서 편하게 쉬고 있는 바다 사자도 볼 수 있어서 지루한 시간을 달랠수 있다.

그리고 실리콘밸리 출발전에 했던 블로그 글들을 읽었을 때 기업마다 방문자 프로그램이나 방문객들이 어느 정도 구경할 거리를 제공해 줄거라 생각했었다. 그것은 나의 큰 실수였다. 만약 기업에 일하고 있는 직원과 친분이 없다면 본사 건물 주위만 돌아보거나 기념품 스토어 구경하는 정도 밖에 할 수 없다. 구글같은 경우, 학교 교수님을 통해 선배를 알게 되어 구글 본사에 있는 한국 엔지니어와 일정을 잡았었고, 그 외에는 ‘일단 겪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실리콘 밸리로 떠났다. 물론 컴퓨터 박물관과 인텔 내부에 있는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는 것은 검색으로도 알 수 있었다.

숙박같은 경우에는 호텔보다는 Inn을 이용했고, 가격도 저렴하고 Wifi도 있었기에 지내기에는 좋은 선택을 한 것 같다. 결제할 때 조식을 제공해주는지 여부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ebay, Hamilton Ave, San Jose

첫 날 가장 먼저 방문했던 ebay본사, 간판은 크고 이쁘지만 본사의 건물들은 그냥 평범한 건물이었다. 본관으로 들어가게 되면 스토어와 함께 프론트 데스크가 있다. 누구를 찾아왔냐는 말에 그냥 잠깐 여행 중에 들렀다라고 이야기했고, 아침 회의 때문인지 바로 옆 카페로 들어가는 직원들이 많이 보여서 카페를 이용할 수 있냐고 물었을 때, 직원 전용이라 불가능하다고 했다.

Apple 1 Infinite Loop, Cupertino, CA 95014

다음 행선지는 근처에 있는 Apple 본사, 가기 전에 인터넷 검색으로 VISITORS 센터에 관해서 알게 되어 건물안에 들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때 VISITORS는 애플 직원들과 미팅이 있을 경우 만나는 건물이었다. 지나가는 애플 직원에게 안으로 들어갈 수 없냐는 질문을 했지만, 가능할거에요라는 말을 하고는 떠나버렸다. 내말은 도와달라는 요청이었는데, 영어라 감정 전달이 안되었나보다.

스티븐 잡스가 식사를 한번씩 한다던 맥카페, yelp 검색에도 나오는 그 곳을 가보지 못했다. 직원들이 그를 한번씩 만날 수 있다던 원형 광장에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멀리서 지켜만 보고 돌아서야 했다.

그래도 건물의 높이가 높지 않기 때문에 Infinite Loop를 한 바퀴를 돌면서 애플 직원들이 어떻게 일하는지는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직원들이 손에는 맥북을 들고선 이야기를 하면서 걸어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애플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는 곳 VISITOR 센터, 다음에 오게 된다면 미리 애플 직원분들 알아보고 일정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에게 허락되는 공간은 바로 VISITORS 센터 옆에 위치한 기념품을 파는 스토어다. 사전 조사를 할 때 스토어에서 찍은 사진들을 많이 봤었는데 그제서야 그 이유를 알아챌 수 있었다.

들어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었고 의류, 악세사리, 애플 제품들도 한가득 있었다. 기념품으로 텀블러를 살려고 했지만, 예쁜 텀블러는 이미 품절되어 코너가 대부분 비어있다. 직접 들어가볼 수 있는 곳은 제한적이었지만, 물론 준비는 미흡했지만 이것도 경험이라는 생각으로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산책하듯 돌아다녔다.

Adobe 345 Park Ave, San Jose, CA

다음에 찾아간 곳은 다운타운에 위치한 Adobe 본사, 도착후 느낀 것은 다른 본사 건물들과는 달리 고층 빌딩에 왠지 어도비스러운 깔끔한 멋을 느낄 수 있었다. 중앙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이곳이 어도비라는 것을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있었다. 로비 1층, 2층은 간단히 돌아볼 수 있었기에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었다.

로비에 있는 어도비에서 만든 소프트웨어의 로고 조형물들, 대부분 사용하고 있거나 알고 있는 제품들이다.

첫 날은 일단 부딪혀보자라는 생각으로 본사 여러곳을 찾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구경도 했다. 물론 본사 안쪽을 완벽하게 돌아볼 수는 없어서 아쉬움이 많았고,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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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부산모바일앱공모전 대상

부산모바일앱공모전?

부산지역 모바일 앱분야 우수개발자를 발굴, 육성함으로써 지역 모바일 앱산업 및 창업 활성화를 도모,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편의성 제공 및 부산경제에 도움이 되는 공공 서비스용 앱 개발을 위한 매년 개최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공모전이다.

작년에 참가 했던 제3회 부산모바일앱공모전에서 “터틀넥 목디스크” 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상이라는 큰 상이 나에게 왔다. 상금도 작은 금액이 아니었기에 사실 너무 과분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공모전 참여 과정은 프로젝트 신청서를 먼저 제출하고, 개발 한 뒤에 결과물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심사 기간을 거쳐 공지된다. 공지된 사람들에 한에서 IT 전문가들 6~7명 정도 앞에서 작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해야되고, 최종적으로 심사 발표가 난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많은 IT전문가들 앞이라 대답할 때, 그 만큼 긴장을 했기에 대답을 시원하게 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상을 받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 생각나는 질문은 “배터리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올바른 스마트폰 자세의 의학적 근거는 있나요?” 등 30 ~ 40분 가량 equipment 하나같이 폭풍같은 질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목디스크 앱을 만든 이유는?

목디스크를 관련한 아이디어로 앱을 만들 수 있었던건, 학교 가던 버스안에서 고개 숙여 스마트폰을 뚫어져라 보던 사람들, 우연히 뉴스 기사로 읽었던 스마트폰으로 인한 목디스크의 심각성을 알게 되면서 ‘어떻게 하면 저 사람들의 고개를 덜 숙이게 할 수 있을까?’ 라는 문제를 제기하게 되었고, 해결 방법으로 스마트폰의 기울기 센서를 이용했다. 사실 그 땐, 기울기 센서를 이용한 게임이 많이 출시되고 있었고, 당시 게임 개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하면 사람들의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우연히 발견한 작은 문제와 호기심으로 시작했고 이렇게 큰 결과를 가질 것이라고 예상을 하지 못했다.

부산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대화라 많은 분들이 팀 단위로 공모전에 참여했었고, 발표를 대기할 때 혼자라 외롭기도 했었다. 팀으로 참여를 한 것이 아니기에 혼자 기획, 개발, 디자인할 때는 많이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면 좋은 추억이 되듯이 개발자로 성장하는데 좋은 믿거름이 될 것 같다. 우리 주위에 찾아보면 항상 좋은 기회들은 많이 있고, 얼마만큼 자신이 하고 싶고 즐길 수 있느냐 잘 생각해본다면, 결과는 나쁘더라도 좋은 경험이 Beautiful 될 것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큰 상을 주신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감사합니다.

미디어

“제3회 부산 모바일 앱 공모전 수상작”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 모바일 앱 공모전 ‘터틀넥- 자라목’ 대상” 부산일보
“부산 모바일 앱 공모전 ‘자라목’ 대상” 국제신문
“터틀넥 등 18편 선정 부산모바일앱 공모전” 전자신문

DA설계 공모대전 참여

DA설계 공모대전

4월 부터 접수를 시작했던 DA 설계 공모대전을 방학 중 프로젝트 하나로 선택해서 진행했다. 지인의 지인이 전해 공모전에 수상한 적이 있어서 추천을 받았고, 친구와 함께 요구 Cake 사항을 기반으로 조금씩 DB를 설계했다. 주제는 ‘대학교 학사 관리 시스템’이었고 이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 설계를 기반으로 준비를 했다. 설계를 cheap mlb jerseys 하면서 궁금했던 것은 ‘실제 cheap mlb jerseys 우리 학교에서는 어떻게 학사 관리를 하고 Integrate 있을까?’였고 학과 교수님이 전산원장이셨기에 메일로 관련된 부서와 연결을 부탁드렸다. 일 주일 후 실제로 담당하고 있는 부서와 미팅을 할 수 있었고, 학교에서 어떻게 DB를 설계하고 있는지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미팅 전에 우리가 준비한 DB 설계도를 보여드렸고,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다. 이론 적으로는 맞지만 실제로는 더 편리한 관리를 위해서 다른 방법으로 java.lang.UnsatisfiedLinkError DB를 설계하고 있다는 실무적인 이야기도 들을 수 wholesale jerseys 있었고, 이후에도 여러차례 미팅을 하면서 설계도를 수정했고 조금씩 설계도가 다듬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공모전을 마치며

얼마전에 2차 심사 발표가 났는데 명단에는 우리의 to 이름이 없었고,.기대했던 만큼 실망이 컸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Android] 기회를 통해 대학교 디비 설계 담당자와 미팅을 하면서 이론적인 것보다 실무적인 면을 많은 것을 알 수 buren 있었던 좋은 경험이 되었다. 매년 열리는 공모전이기 때문에, 한 번쯤 도전해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